g121011_032m.jpg국방의 도시 계룡, 軍문화의 세계적 중심으로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2015 계룡세계군문화축전’ 개최 결정 이후 발빠른 행보로 성공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역점사업 방침결정 이후 시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본구상을 토대로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체계적인 사업진행을 추진하고 있다.

 

'2015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은 한국전쟁 발발 65주년, 전시 작전통제권을 한국군에게 환수를 하는 2015년 9월부터 10월까지 30일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총사업비 200억원에 50개국 이상의 해외국가가 참여하고 외국인 20만명을 포함 총 관람객 3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일 민간인 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2015계룡세계군문화축전 기획단’을 출범하고 국제행사 승인 및 축전 세부계획 수립을 전담하고 있다.

 

2015 계룡세계군문화축전의 세계화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세계3대 군악축제인 미국 버지니아 '따뚜 페스티벌' 참관하고 이색적이고 선진화된 공연행사를 도입할 뿐만아니라, 맥아더기념관과 美해군박물관이 위치한 세계적 군사도시인 노퍽시와 자매결연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룡시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 계룡軍문화축제가 2012년도 기획재정부 지역발전사업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축제로 평가되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국제사업 승인에도 긍정적으로 영향이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