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29일 오후 2시 30분 상황실에서 이기원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軍문화발전재단이사 등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계룡세계軍문화축전 기본계획」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축전 개최를 통해 국방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기획재정부의 강화된 국제행사 심사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축전 개최를 위한 市 여건과 전망분석, 국내‧외의 관련 사례분석, 소요예산 추정 등의 보고를 통해 현재까지 축전 기본계획용역의 추진상황 재확인과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용역에 추가 반영코자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11월 중 2차 중간보고회와 12월 중 최종보고회 개최 후  내년 1월 중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