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정 계룡시의회 의원이기원 "2014, 2015년 설치 문제 없다"


 계룡시의회 제90회 임시회(17일)에서 김혜정 의원(금암+신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계룡소방서 유치추진 등에 대해 계룡시장의 답변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 유치추진에 별다른 진전이 없고, 특히 119안전센터는 충남도의 제8차 소방력 보강 계획에 의해 엄사지구에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소방서 유치하는 대신 센터설치를 취소함으로서 지역민들이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계룡소방서는 충남도의 제9차 소방력 보강 계획에 의해 2015년도 설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으나 부지선정 등도 추진 성과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난 제88회 정례회시 5분 발언을 통해 소방서 설치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한 바 있으나, 별다른 추진 실적을 보이지 않고 있어 시정질문을 하게 되었다"며 계룡시장의 의지가 담긴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이기원 계룡시장은 "계룡소방서는 2014년 또는 2015년 유치에 문제가 없다"며 "119안전센터 설치취소는 119 안전센터를 설치할 경우 장기간 소방서 설치가 어렵겠다는 시민들의 여망에 대한 결과다"라고 답변했다.

 

계룡소방서 부지선정에 대해서는 "부지선정은 충남도 소방본부의 소관으로 현지답사 결과를 그대로 곧 통보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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