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개소 이후 300건 민원처리

 

 

계룡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설치된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이 개소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주민들의 세무 민원업무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0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 업무에 돌입한 논산세무서 계룡민원실은 불과 한 달 남짓한 기간 동안 300건이 넘는 업무를 처리하여 주민들의 세무민원 일부를 해소하고 있다.


현재 논산세무서에서 직원 1명이 파견되어 사업자등록, 민원증명서 발급 및 민원서류 접수 등 각종 국세관련 업무처리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등 각종 신고 기간에는 추가적으로 인원이 보강되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세무서 민원실이 아직 개소 초기인 만큼 여러 매체를 통해 꾸준히 홍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