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소하천 정비사업의 기본지침이 되는 소하천정비 종합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지형 및 기상여건 변화 등에 대응하고, 소하천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향후 재해를 예방하고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소하천정비 종합 계획은 소하천 정비법 제6조에 의거 10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향한소하천 등 8개소 연장 10.4km에 대해 하천 공사시 환경‧재해에 미치는 영향 및 소하천의 다목적 이용에 관한 사항 등 종합적인 계획을 내년 2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이 계룡시 소하천정비사업의 기본방향인 만큼 건실한 종합계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