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9회 계룡시의회 정례회 2008 행정사무감사(12월 3일)에서 윤차원 의원(한나라당, 금암+남선)은 도시주택과 소관업무 중 건물의 주차시설 이용실태 파악이 잘 되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윤 의원은 주차난 문제는 건물주가 주차장에 물건 등을 쌓아 놓는 등, 주차장으로 활용하지 않고 있는데 원인이 있다고 주장하며, 정석완 도시주택과장에게 엄사리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주의 주차장 사용 관리를 철저하게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엄사리의 한 건물 주차장 모습

[사진자료] 엄사리의 한 건물 주차장 모습(촬영:12월 4일)

우측 사진 건물소유주의 주소가 "주차난은 건물주들이 부속 주차장을 사용하고 있지 않은데 원인이 있다"는 등의 주장을 한 윤차원 의원의 주소와 같은 것으로 알려졌고,  윤 의원은 지난 15일 오전 9시 경 계룡시의회 의원사무실에서 건물주와의 관계에 대해 사실확인을 위해 방문한 본지 취재진에게 "이번 주는 답변할 시간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