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항 의원제49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지난 15일 이규항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2009년 예산안 심의시 지난해(또는 추경예산) 삭감된 예산이 재차 상정된 건에 대해 불편한 심기를 내보이면서 공무원들을 질타했다.

이 의원은 회의에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예산이 삼감되더라도 세 번 올리면 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런 말들은 공무원들이 전달했다고 본다"며 "삭감되었던 예산안이 다시 올라 올 경우에는 거기에 따른 합당한 설명이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고 공무원들이 일을 안일하게 처리한다"고 지적했다.

계룡시의회 회의장면(집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