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청년층들의 직장 체험과 사회경험 보조활동을 위해 총 사업비 6천6백만원을 투자해 시에서 근무할 「청년 인턴 십」근무자 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근무 희망자는 공무원의 사무를 단순 보조하는 것이 아닌, 근로자의 신분으로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운영하며,  대상자는 만 29세 이하로 공고일 현재 계룡시에 주소가 되어있어야 한다.

청년 인턴  십 신청서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시청 지역경제과에서 접수하며 신청서는 자기소개서만 우선 제출하고,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하여 면접시험일에 최종학력증명서, 자격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는 서류전형으로 1월 14일에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심사인 면접은 하루 뒤인 15일에 실시할 예정으로 면접시험 이후 최종 합격자는 1월 16일 시 홈페이지(www.gyeryong.go.kr)게재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봉학 지역경제과장은 "최종합격자들에겐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와 일급 3만8천원이 지급되며(시간외 근무수당 별도지급) 건강보험 및 고용보험 등 4대 보험도 가입될 것이나, 공무원 특채나 가점부여 등의 혜택은 없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경제과 경제진흥담당(042-840-23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