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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지난 26일 오후 엄사면 유동리 계룡시종합문화체육단지 내에서 최홍묵 계룡시장 등 지역의 각계 인사 및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계룡시다목적체육관」의 기공식을 가졌다.

2010년 10월 준공 예정으로 총1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계룡시다목적체육관」은 5,142.61㎡(1,556平) 부지에 연면적 5,969㎡(1,806平)로 지하1층, 지상2층, 관람석 1,600석 규모로 건립될 예정에 있으며 지하 1층에는 펜싱경기장, 다목적실, 기계실, 전기실과 지상1층에 800㎡의 핸드볼장 규격의 실내경기장과 사무실, 선수대기실 등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총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되는「계룡시종합문화체육단지」의 첫 번째 사업으로 생활체육공원을 지난 2007년 완공하였고, 오는 2012년까지 다목적체육관, 보조경기장, 복합문화회관, 종합운동장을 건립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추진하고 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계룡시 종합문화체육단지 조성의 의미는 뜻 깊으며, 향 후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강화하여 「작지만 강한, 문화․체육의 중심도시 계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룡시 다목적 체육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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