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까지... 공직기강 확립 및 업무 매진 강화


계룡시는 다음달 10일까지 본청 및 소속기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감찰활동은 민선4기 출범과 더불어 공직기강이 흐트러지기 쉬운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전‧후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공직기강 문란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하고 근무시간 음주행위와 음주운전 등 공직자의 품위 손상 행위, 근무지 이탈과 근무시간 준수 여부, 에너지 낭비, 복무규정 미준수 등을 중점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민선4기 출범을 맞아 소홀해지기 쉬운 공직분위기 쇄신과 근무기강 태만, 민원처리 소홀 등 감찰을 통해 적발되는 공무원은 엄중 처벌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