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 및 완구․도소매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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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지난 22일 관내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 및 완구 도소매점을 중심으로 불법어린이용 제품 안전실태 합동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공산품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유통근절을 통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전문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불법 어린이용제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실태조사 및 불법제품의 유통단속 및 판매업자에 대한 지도․계몽을 병행 실시하여 건전한 상거래 유지 및 소비자 안전 확보에 목적을 두었다.

 

 주요 조사품목으로는 비비탄총, 어린이용 장신구, 완구, 학용품 등 28품목으로 판매현장에서 ‘안전인증’ 및 ‘자율안전 확인’ 마크 미 부착 제품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시관계자는 최근 문방구등에서 불법 어린이 제품 판매로 인해 피해 어린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안전성 검증을 위한 점검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자라나는 새싹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업체 관계자들이 불법근절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