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토목직 공무원 직무연찬회가 지난 19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5회째를 맞는 이번 연찬회는 충남발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해 도내 토목직 공무원 대상으로 1997년부터 시․군 순회를 통해 실시되고 있으며, 건설행정의 발전적 방향에 대한 토론과 업무연찬을 위해 매년 한자리에 모인다.


 이날 홍석우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한 충남 건설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토목직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더 큰 사명감을 갖고 지역발전을 통해 행복한 충남의 미래를 열어가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직원들은 직무연찬회를 마치고 안전과 청렴의식 고취를 위해 계룡대 안보견학으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