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14_2.jpg
1. -아래- 기사에 거론된 누군가가 이재수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을 원한다고 고소한 기사입니다. 경찰에서는 영문없이 기소의견을 올렸는데, 검찰에서 해당 기사는 공소하지 않았습니다. 독자분들께서는 검찰에서 판단하는 명예훼손의 범위를 추정해 볼 수 있는 자료라고 생각합니다.  경찰, 검찰 조사시 기사에 거론된 내용을 모두 증명하는데 고생 꽤나 했습니다.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하여 무혐의 처리된 기사 중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기사입니다. 


2. 지난 기사 등록을 지난 홈페이지 시스템과 개편된 홈페이지 시스템이 호환이 되지 않아 일일이  수작업으로 등록합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양해 바랍니다. 혹 독자분들께서 이미 보도된 자료 중에서 확인하고 싶은 기사가 있으시면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빠른 검색을 위해 우선순위로 재등록해 놓겠습니다. 기사를 허락 없이 타 사이트로 이동하는 일은 절대 금합니다./발행인

-아 래-

자율방범, 넘치는 '범죄예방' 의욕
봉사활동 참여자 지역사회 공인들(?)

2007년 5월 17일자 편집국

계룡에는 계룡자율방범대, 엄사자율방범대, 두마자율방범대, 여성자율방범대 등 셀 수 없이 많은 자율방범대가 지역의 곳곳에서 범죄예방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시민들의 민생치안이나 범죄예방 효과가 기대 되고, 지역에서 오랜기간 동안 이들의 봉사활동은 지역 이미지의 향상에 많은 역할을 했다는 여론이다.

최근에 자율방범 활동은 범죄예방을 목적으로 구성된 순수한 단체 외에도 재향군인회에서도 방범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창립한  엄사면 재향군인회에서도 회원들이 야간에 우범지대를 순찰하면서 범죄를 예방하는 등 의욕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

엄사면재향군인회의 자율방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대부분 지역사회 공인으로 파악된 개인정보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방 아무개 - 계룡시 초대 지방선거에서  시의원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선거법을 위한하여 벌금형을 받음. 지난 2005년 지역에서 월간지를 창간하여 1년여 동안 저명한 학자들의 글을 상습적으로 표절하거나 필자이름 바꿔치기 하여 자신들이 쓴 글처럼 기사를 생산했던 대형 표절신문의 발행인을 역임했다.

박 아무개 - 계룡시 초대, 제2대 지방선거에 두 번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지난 2005년 위 방 아무개가 발행하던 표절신문의 편집인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모 중학교 운영위원.

김 아무개 - 지역에서  서예원을 운영하는 모 예술단체 대표다. 올해 계룡시 사회단체보조금을 신청하면서 허위자료를 제출하고 심의를 받았던 것이 발각되어 지원결정된 보조금이 취소됐고, 또 다른 사업에서 사회단체보조금을 목적 외로 사용한 것이 발각되어 계룡시에서 지원된  보조금 환수결정을 내렸다.

권 아무개 - 모 예술단체 사무국장이자 모 중학교 기간제 교사다. 위 김 아무개와 함께 사회단체보조금을 부정하게 사용하여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켰다.

김 아무개 - 현역  시의원으로 남선면에서 체육사를 운영하고, 올해 초 모 시민단체에서 김 의원이 유권자와의 약속을 어겼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적이 있다.

윤 아무개 - 계룡시  충령탑 공모와 관련이 있는 인물.

Y 아무개 - 공무원

한편 엄사면 재향군인회장은 계룡시의회 초대의원을 지냈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도의원에 출마하여 낙선한 정형식 전 시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5월 17일자



*계룡신문 보도기사와 관련하여  명예훼손 무혐의  처리된  기사들은 정보/기획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