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갖고 출마 선언

 

김원태(오른쪽) 새누리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계룡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원태 새누리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이 17일 오후 2시 금암동 대승프라자 5층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5월에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계룡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출마예상자는 "역대 시장들이 만들어 놓은 계룡시를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개선시켜 부자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마하고자 한다"며 "계룡시의 기반 마련 후 유능한 다음  시장에게 물려주겠으며 4년 동안 사심 없이 시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 출마예상자는 취재기자의 "소속정당 공천을 못 받을 경우에도 출마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공천을 못 받는다는 생각은 해 본 적이 없고, 공천을 못 받는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할 문제"라고 말했다./이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