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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오후 2시 경 계룡지역 교육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정책 간담회에 개최했다.

 

간담회 발제자로 나선 임영우 전 논산교육장은 "교육은 밤길을 등불을 들고 가는 것과 같다"며 "계룡시의 현 교육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응우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끼는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정책과 공약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시킬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시민들의 의견을 교육 공약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교육관계자는 "계룡시는 현재 50여 개에 이르는 어린이집·유치원의 원아 수용율이 60-70% 정도로, 폐교된 도곡초등학교의 시립어린이집 건립은 예산 낭비로 지적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고민하고 호흡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 현 교육정책 문제점 및 개선방안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 대한 시 지원 실태 및 개선방안 ▲고등학교 무상교육 조기 실행을 위한 재원 확보 방안 등을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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