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태 계룡시장 예비후보계룡시장 예비후보자에게 듣는다

김원태 예비후보 인터뷰(서면)

 

 


 

계룡신문: 출마를 결심하게 된 계기 및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입장은?


김원태 계룡시장 예비후보(이하 '김원태'):제가 계룡시를 지켜봤을 때 군사문화도시 계룡시의 모습이 잘 보이질 않았습니다. 군과 시민이 함께 공존하면서 더불어 잘 사는 계룡시가 다소 미흡한 것 같았습니다. 또한 시장과 공무원과 시민이 하나 되어 군사문화도시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모두가 따로 따로 존재하는 계룡시 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부에서 처음 계룡시를 만든 목적에 따라 본래로 돌아가서 처음 꿈꾸어 왔던 계룡시로 재 창조 시키고자 합니다. 청정도시계룡, 군사문화도시계룡, 시민과 군과 함께하는 계룡, 인심좋고 살기좋은 계룡, 인재를 품고 사는 계룡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습니다.

 

계룡신문: 핵심공약 한 가지만 소개를 한다면?

 

김원태: 4년 단임 "딱" 한번만 하겠습니다. 우리 계룡시뿐만 아니라 거의 대부분 지자체장은 취임과 동시에 다음선거를 위한 시정에 모든 정성을 쏟고 있습니다. 저는 오로지 시민들의 민의를 수렴하여 모든 시민이 동참하는 풀뿌리 민주시정을 펼치고자 합니다. 단임으로 인한 중. 장기 발전계획에 대비하지 못하는 단점은 오랫동안 시 업무에 능통한 공무원들과 협의해서 사심 없이 시정에 임하겠습니다.

 

계룡신문: 공무원 인사문제가 늘 구설수에 오르는데, 계룡시장에 당선된다면 공무원 인사행정은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


김원태: 안전행정부 인사운영 규정에 따라 법과 원칙에 의한 투명한 인사행정을 하겠습니다. 모든 공무원들이 자기가 한 일을 공정하게 평가받고, 평가결과에 따라 승진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위임전결 규정에 따라 책임행정을 구현토록 하며 주어진 권한에 대한 집행책임은 신상필벌, 일벌백계 토록 할 것이며 시장을 믿고 시민과 함께하며 일 잘하는 공무원이 대접 받는 인사제도를 정착 시키겠습니다.

 

계룡신문: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면?

 

김원태: 저는 새누리당 충남도당 수석부위원장으로써 일하면서 중앙당과의 인맥으로 우리 계룡시가 당면한 과제들에 대해 당정지원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으며 35년간 기업을 경영하면서 경영노하우가 누구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1300여억원에 대한 예산확보와 집행에 있어서 내 것과 같이 건전하고 효율적인 시 재정 운영을 가장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계룡신문: 선거기간동안 어떠한 전략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것인지?

 

김원태: 계룡시의 부채비율은 34%로 아주 높아 재정자립도상 전국 하위 수준을 면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심지어 직원들의 인건비가 45억원이나 부족하다는 것을 지면상으로 알고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예산확보방안과 기업정신에 따라 재정건전성을 높여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으며, 주민들의 복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청소년복지, 유아복지 등 계층별로 필요한 복지에 대해 편견 없이 공평하게 다 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주부 및 은퇴자를 위한 시간선택제 일자리 마련과 청, 장년을 위한 장기보장 일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교육은 유아에서부터 장년까지 원스톱 교육이 되도록 하겠으며 중, 고교 교육은 우수학생이 타지로 빠져나가지 않는 명품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계룡신문: 끝으로, 독자들에게 인사

 

김원태: 저는 계룡시장을 딱 한번만 하겠다고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모든 시정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할 것이며 시장실을 열어놓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과 함께 시정을 운영한다는 각오로 한 가족처럼 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이 흡족할 수 있게 만들겠으며 다음선거를 위한 시정운영은 절대 하지 않겠습니다. 자리에 연연한 시장이 되지 않겠다는 말입니다. 제가 평소에 꿈꾸어왔던 부자명품도시 계룡시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 머슴같이 일하겠으며 군과 함께하는 군사 명품 계룡시를 만들겠습니다.
계룡시민 여러분!!! 저 김원태 한번 믿고 따라와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