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계룡시장 예비후보계룡시장 예비후보 2차 인터뷰를 "주민들이 후보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라는 주제로 질의했다. /편집자 주.




이재운 계룡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 편


이재운 계룡시장 예비후보: 그 동안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께서 계룡시의 당면한 문제점과 발전 방향 등을 따끔하게 꼬집어 주시고, 계룡시 미래에 대해 시민들 스스로 고심하고 계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첫째, 우리 계룡시는 경제활성화를 가져올 관광지가 없어 많은 시민들께서 아쉽다고들 하십니다.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향적산을 시민공원화하여 휴양시설 등 관광단지로 육성한다면 계룡시 경제활성화를 가져올 것입니다.


둘째, 2013년 12월 계룡시 자체시내버스회사 설립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편익을 주고 있지만, 택시업계는 경영난의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택시업계 경영 강화와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 하십니다. 저는 운송환경 개선과 더불어 시내버스 노선 및 택시업계 보전방법에 대한 검토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셋째, 교육문제로서, 우리시는 우수한 학생들이 많은 편인데, 고등학교에 들어갈 즘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군인들의 전출에 따른 자녀들의 거취가 가장 큰 요인이라 생각됩니다.
 애향장학금과 지역인사들의 출연금을 마련하여 기숙사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법 등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장기 침체중인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 하려면 대실지구, 농공단지 조기착공 및 분양이 최선이라고 합니다.

그 이외에도 소요계층의 복지문제, 청소년, 환경,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직풍토 조성 등 많은 조언과 질책을 들었습니다. 이 모든 내용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저는 앞으로 더 열심히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발이 되어 계룡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