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장 예비후보 2차 인터뷰를 "주민들이 후보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라는 주제로 질의했다. /편집자 주.



최홍묵 계룡시장 예비후 보 최홍묵 계룡시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편


계룡신문 :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보았을 텐데, 주민들이 후보 에게 어떠한 주문을 많이 하던가요?


최홍묵 계룡시장 예비후보:

1. 향적산을 시에서 매입하여 시민의 휴식공간과 각종 체험장으로 개발하고 관광자원화하여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입니다.


2. 주민들이 경제활동과 관련하여 시에서 영구 정착하려는 의욕을 높이기 위해서는 공단의 활성화로 대기업유치, 두뇌산업 유치 등 정책의 도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3.재정자립도가 약한 현 시점에서 각종 사업 중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심성 예산집행을 줄이는 등의 예산 절약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있었습니다.


4. 대도시 근교의 지리적 여건을 활용한 특화 작목반 지원으로 농촌 소득 증대를 요구하는 사항으로 선진지 견학 지역여건에 맞는 작목개발, 또한 퇴직군인, 공무원 등 여가를 이용하여 건강도 챙기고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정책개발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5. 시내버스 증차로 교통은 편리하나 시가 적자를 보전하여야 되는 실정으로 우려되고 이로 인하여 택시업계는 경영난으로 택시공영제 시행과 대형버스 보다는 소형버스를 도입하여 운행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의 아쉬움이 있다는 여론입니다.


6.초등학교부터 특성화 교육을 추진하여 고등학교까지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함 으로써 명문학교를 육성하고 이에 따른 인구유출을 막는 정책을 개발하여야 한다 는 여론입니다.


7. 지시일변도의 행정을 처리하다보니 창의적 행정보다는 수동적인 자세로 주인의식이 결여 되어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