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업영자 및 심인보 교수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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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지역 자영업 관계자 20여명과 심인보 교수(호원대)를 초청하여 지역경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주 발제자로 나선 심인보 교수는  "미래를 바라보며 지역에 사람들이 찾아 올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계룡이 전원주택, 휴양, 청정의 도시임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태로 삼고, 이러한 내용을 군문화와 연결하여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응우 예비후보는 "경제인과 상인 여러분이 많이 참여한만큼 우리 계룡시의 경제가 곧 대박이 날 것"이라며 "간담회에서 수렴된 지역 경제의 큰 목소리가 제2의 계룡의 도약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한 경제인은 "화요장터, 홈플러스등 계룡시민이 돈을 버는 것이 아니라, 외부 유출이 심각하여 지역 경제가 바닥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화요장터의 과감한 개혁, 군과의 협력 관계로 영내 식당 운영 조정, 지하 공영주차장 문제등의 비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경제의 장기적 경기 불황 원인 및 개선방안 ▲구역별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 방안 ▲인구 유입을 통한 자립 경제 도시 완성 방안▲기타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