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무소속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국민정서에 맡게 조용한 정책선거를 하자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의 자세한 성명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음-



[성명서]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조용하고 깨끗한 선거를 치루자


지난 4월 16일 세월호 사건으로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많이 희생되어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있는 현실앞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또한 선출직에 출마하려는 후보자로서 어떠한 공약보다도 우리 시민의 안전을 지킬수 있는 시정을 구현하는 일이 더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금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 역시도 모든 선거운동을 접고 국민정서에 부합하는 애도기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운동 중지기간이 길어질수록 유권자들은 출마후보에 대한 정책과 인물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함으로 인해 올바른 일꾼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질 수 있으며, 또한 기존정치인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정치 신인들에게는 자신의 정책이나 인물등을 제대로 알릴 기회를 갖지 못해 기존정치인에게 묻혀 버릴 수 밖에 없는 현실 또한 부인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를 포함한 금번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자들께서는 5월 15일 후보등록 이후부터 선거운동을 재개하되, 국민정서에 부합해 로고송 없는 조용하고 참신한 정책선거, 돈 안들이고 네거티브 없는 깨끗한 선거, 조직을 동원하는 일명 “패거리” 선거를 추방하여 새로운 선거풍토 정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제안합니다.

2014. 5. 14.


무소속 이응우 계룡시장 예비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