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계룡시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를 각각 확정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여러 명의 공천신청 후보 가운데 허남영 후보를 공천확정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단독 신청한 하은미 후보를 공천확정했다. 각 정당에서 경쟁력 있는 후보라고 주장하고 있어 이들의 프로필들을 살펴보았다.

새누리당 허남영 후보는 국군간호사관학교 출신(대위 예편)으로 "현역 군인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며, 국가복지정책에 부합하는 건강증진 관련 교육을 하고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허 후보의 프로필에는 노인요양보호사 교육, 시니어리더십 양성교육, 조부모 육아교욱, 맞춤형 노인보건복지 증진 서비스 간호봉사, 장애인 활동보조인 교육, 장애인 고용공단 특화(간병) 교육, 산모, 신생아 도우미 교육 등 해당 기관에서 취약계층 종사자들을 위한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허 후보는  "안중근 평화재단 청년아카데미"의 수석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며 안중근 평화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새정치민주연합 하은미 후보는 대덕대 유아교육과 출신으로 "건설업을 하는 사업가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엄마이며, 10여년 간   어린이집 운영과 초중고 등에서 봉사활동 경험이 있다"고 본인을 소개했다.

하 후보의 프로필에는 전)계룡시보육시설연합회총무, 전) 금암중학교 학부모회 부회장및운영위원, 전) 두마초등학교학부모회 회장 및 운영위원, 현) 계룡시두마면9리 새마을 부녀회장, 현) 계룡시 나눔봉사단 회원, 현) 계룡시 주민자치협의회사무국장, 현) 계룡고등학교학부모회부회장, 현) 계룡시 범죄예방위원회 총무 등 지역사회 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하 부보는 계룡시장 감사패,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감사장을 수여받은 바 있다.

각 정당에서 내세운 비례대표 후보들은 이번 지방선거에 첫 얼굴을 내미는 신인들이다. /계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