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선 계룡시장 예비후보 계룡시장 예비후보 2차 인터뷰를 "주민들이 후보자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라는 주제로 질의했다. /편집자 주.


김갑선 계룡시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편



계룡신문 :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활동하면서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을 만나보았을 텐데, 주민들이 후보에게 어떠한 주문을 많이 하던가요?


김갑선 계룡시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평소 이웃의 삶에 관심이 많아 지역활동을 다양하게 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었습니다.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계룡시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발전 방안, 화요장터 운영에 따른 지역 상인들의 상권 확보 요구, 과밀학급 개선과 교육의 질 향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정 운영 요구, 시민 건강을 위한 사회체육인프라 구축 지원, 인구 고령화에 대비한 노인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시민의 삶을 보살피는 시정운영을 위해 매주 수요일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향적산 일원에 자연환경을 이용한 브랜드를 개발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보육센터를 설립하여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계룡아카데미 및 직업훈련원을 운영하여 평생교육시스템을 만들어 지원하며, 평생 봉직한 교직경험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3군본부 및 시청 구내식당을 주1회 이상 휴무를 실시하여 경기활성에 도움을 주는 것도 방안이라고 생각한다. 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계룡시의 장점을 찾아 상호연계를 통해 상생의 길을 찾아 장기적인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야 합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려면 계룡시청의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민을 위해 움직여야 합니다. 공무원이 책임과 윤리에 기반을 둔 직업의식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시스템을 구축하여 인사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