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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도교육감 선거에 입후보 하는 후보들이 벌써부터 선거사무실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다.

 

발빠른 후보 등록 예정자들은 미리 사무실을 얻어 놓고 있지만, 관내에 비어 있는 사무실이 있어도 선거 특성상 목 좋은 사무실이나 상대 후보와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사무실을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빠르면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는 2월부터 운영해야 할 후보들의 사무실은 계룡지역의 인구가 밀집되어 있는 엄사리나 금암동 두 곳으로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도안면을 지역구로 하고 있는 후보들도 신도안면에 일반 사무실 용도의 건물이 없어 엄사리나 금암동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사무실은 각 정당별 도지사 후보 연락사무소를 비롯하여, 시장후보, 도의원 후보, 시의원 후보, 교육감  후보 연락소 등 대략 40여 개소의 후보자 사무실이 운영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