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정보] 계룡신문에서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계룡지역의 여론 등을 알아보기 위해 리서치 전문기관인 R&P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제2차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제2차 여론조사는 충남도의원의 의석수가 2석에서 1석으로 줄어든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지에 대한 관심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내용 중 "선생님께서는 계룡시의 충남도의원 의석수가 두 석에서 한 석으로 줄어든 사실을 아십니까?"라는 질문에 ▲알고 있다 54.6% ▲모르고 있었다 45.4%로 집계됐다.(표)

 

응답자 중에서 남성은 51.9%가 '알고 있다'로 응답했고, 48.1%가 '모르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여성은 39.1%가 '알고 있다'고 응답했고, 60.9%가 '모르고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인구비례할당에 의한 무작위 표본추출법으로, 조사방법은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전화 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여론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710명(응답완료자)이며,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 ±3.68% 포인트다.

 

rese1.jpg

 

한편, 계룡지역의 도의원 의석수가 줄어들어 선거구 범위가 계룡시를 전체로 하고 있어 계룡시장과 선거구가 같고, 법정선거비용이나 선거운동 관련 업무는 종전과 같아서 후보들이 선거운동에 상당한 애를 먹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