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대계룡시의원 선거(가 선거구) 한나라당 안연대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안 예비후보는 “우리지역 지방자치가 출범한지 7년이 지났으나 아직도 기초의회가 제자리를 잡고 있지 못하다”며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사각지대가 있는가를 살펴 돌보는 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으며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가 함께 고민 하는 일이야 말로 진정한 지방자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안 예비후보는 “행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역할은 지금까지 거의 방치되어 왔다”며 “오래전부터 사업을 하시는 분들과 같이 현장에서 활동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시민들을 지키는 일인가를 늘 생각해 왔고 안타까웠다”고 밝혔다.

 

또한 안 예비후보는 “지금 계룡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는 이전과는 다르게 매우 높다”며 “늘어만 가는 빈부간의 격차와 교육, 환경, 고용불안, 노령인구의 급증, 저출산, 사회복지의 질적 변화요구 등 현안 문제들이 산재해 있고, 이에 전문성을 살려 공정하고 투명하며 효율적인 시정이 펼쳐질 수 있는 건강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하여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