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기 예비후보 오는 지방선거 계룡시 가선거구(금암+신도안면) 출마를 준비하던 이정기 예비후보가 소속 정당인 새누리당 공천이 무산됨에 따라 무소속으로 계룡시의회 가 선거구(엄사+두마)에 출마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계룡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일꾼을 자임하면서 다방면의 사회활동과 봉사를 통하여 계룡시가 발전해야 하는 당위성과 방향을 제시하고 연구개발하여 공약을 만들며 선거에 임하여 왔으나, 새누리당에서 추진한 상향식공천(전화여론조사)방식이 지역유권자들의 의견과 민심을 무시한 객관성과 공정성이 결여되었으며 편파적인 방법이 동원되고 역선택이 가능하도록하여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대상자들이 거주지역과 상이(‘나’선거구 후보자를 ‘가’선거구 주민에게 여론조사)하거나, 관공서 행정전화번호 등으로 집중여론조사를 시행하고, 근로자의 날(5.1) 주간에 전화여론조사를 하여 객관성 결여됐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결과에 불복하여 지난 8일 법원에 공천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및 증거보존신청을 했으며 그 결과가 지연되여 부득이 '나'선거구를 포기하고 '가'선거구에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