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財)계룡軍문화발전재단(www.m-festival.org)은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계룡시 계룡대 비상활주로 일원에서 펼쳐질 ‘2010계룡세계軍문화축제’의 연계행사 프로그램으로 한국밀리터리서바이벌연합 대전․충청지부에서 주관하는「제1회 전국 밀리터리 서바이벌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될 금년 대회는 세계유일의 3군 본부가 위치한 명실공이 세계적인 국방중심도시에 걸맞게 전국 95개팀 1,000여명의 내노라하는 최고 팀들과 선수들이 참가하여 전국 최대․최고의 규모의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70만원과 트로피 등 총 7개 팀에게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 및 상장이 수여될 계획이다.


  또한, 기간중 행사장을 찾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미니슈팅게임 ▲서바이벌 총기전시회 ▲ 군장페스티벌 ▲ 유명 전투장면 퍼포먼스 연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서바이벌관련 체험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행사장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길꺼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지난 6월부터 계룡대 병영체험장내 서바이벌 대회장 부지확보와 조성 등을 군과 긴밀한 협조로 준비하여 왔으며 전국 최고의 서바이벌 대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시 재단관계자는 “2010계룡세계군문화축제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행사장내에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꺼리가 무궁무진한 행사로 진행되며, 특히 올해 처음 실시되는 전국서바이벌대회는 군과 군장비에 대한 이해와 게임을 통한 전투상황 간접경험으로 행사참가자와 관람객들에게 군문화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