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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財)계룡軍문화발전재단(이사장 최홍묵)은 지난 26일 오전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최홍묵 이사장 과 김재형 학장 및 6.25기념사업추진위원회 추진기획단, 영화계, 법조계,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 30여명을 모신 가운데 「2010계룡국제Military영화제」집행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위원장으로 김재형 학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계룡세계군문화축제 기간중 개막될 예정인 「2010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는 총사업비 3억원(국비2, 시비1)으로 육․해․공 3군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에서 6.25전쟁60주년을 기념코자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6.25전쟁 UN참전국 21개국의 극영화 및 다큐멘터리 40여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전쟁의 참상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고취하여 세계 평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제1회 계룡국제밀리터리영화제 집행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재형(남, 74세)위원장은 現 한국공연예술종합학교 학장으로서 충북 음성군이 고향으로 ▲2007~2008년<SBS ‘왕과 나’> ▲2003~2004년<SBS ‘왕의 여자’> ▲2001~2002년<SBS ‘여인 천하’> ▲1996~1998년<KBS ‘용의 눈물’> 등의 주요작품들을 제작하는가하면 ▲KBS 제작부 국장 ▲KBS TV본부 제작위원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좌교수 등을 역임하는 등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 왕성한 활동력을 보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