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 계룡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21일 오후 7시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이 오는 21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모스크바 소년소녀합창단(프레오브라제니에)은 1961년 러시아 문화성이 후원해 국가 합창단 창립운동의 일환으로 창단된 최초의 합창단으로서, 지휘자 미하일 슬라브킨이 음악감독으로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모스크바 소년소녀 합창단은 러시아 전 지역과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미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합창 콩쿠르와 페스티발에 참여해 그랑프리를 수상한 최고의 합창단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계룡 공연에서는 러시아 민요를 비롯하여 클래식, 뉴에이지, 영화음악 등의 연주곡목을 선보인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증대를 목적으로 절반 수준의 낮은 관람료를 책정했다"며 예매는 계룡시 어울림터담당 (☎042-840-3712~8)이나 인터파크(www.interpark.com, 1544-1555)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좌석등급 R석(20,000원), S석(15,000원), A석(10,000원)이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유공자, 장애인, 65세 이상은 50%, 청소년, 가족(3인 이상), 단체관람(20인 이상)은 20%의 할인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