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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남고등학교(교장 서원진)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8일부티 10일까지 2박 3일간 서울대학교 멘토링 봉사단체 드림컨설턴트 25명과 '멘토와 함께하는 드림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서울대 10개학과 25명의 학생들은 용남고를 방문하여 용남고등학교 100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네 꿈에 미쳐라'는 주제로 1:1 진로 멘토링을 진행했다.
 
용남고 학생들은 이번 서울대생 멘토링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교환하고,  '자기주도학습방법'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박혜진 양은 "2박 3일이 너무 짧게 느껴져 아쉽지만 용남고 학생들이 꿈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원진 교장은 "학생들이 서울대생들과 함께 진로상담도 하고 삼겹살 파티도 함께 하면서 짧은 기간이지만 우애 있게 지내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이 캠프를 통해 우리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