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부터 6일까지 엄사도서관 앞 주차장

 

 

작전명 발키리

 

계룡시는 2013 계룡군문화축제 기간중인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엄사도서관 뒤 공영주차장에 자동차극장을 마련하고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최신영화와 전쟁의 참혹함과 전우애를 주제로 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극장은 계룡대 비상활주로 축제 관람객을 엄사시가지로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일 2회(1부 19:00, 2부 21:30) 운영하는 자동차극장은 1부에는 '남쪽으로 튀어', '전국노래자랑',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영화로 꾸며지며

 

2부에는 '워호스', '작전명 발키리', '작은 연못' 등 전쟁관련 영화로 편성하여 5일간 10편의 영화를 상영할 계획으로 관람료는 무료로 운영된다.

 

축제관계자는 "상영장소가 복잡할 수 있으니 서행으로 운행하고 안전요원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야간 상영에 따른 극장 주변 거주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계룡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