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신청, 고산자‧은교 읽은후 신청서 작성

 

 박범신

 

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엄사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결핍과 충만' 이라는 주제로 박범신 작가 초청 특강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엄사도서관 개관 4주념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특강은 국내 정상급 작가의 특강과 <은교>와 <고산자>에 대해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을 마련하여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에 따르면 "봄 꽂이 만개하는 봄날에 박범신 작가의 육성으로 전해지는 진솔한 얘기는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특강은 성인 10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실시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1일 일요일까지 <은교>와 <고산자>를 읽은 후 계룡‧엄사도서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