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중학교 사랑의 대면식 장면용남중학교(교장 유인수)는 5일 강당(용남관)에서 신입생(146명)과 재학생 및 교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학년도 신입생과 재학생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사랑의 HAPTIC-' 대면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신입생과 재학생은 가볍게 목례를 나눈 후 마주 선 채로 서로를 환영하는 박수를 힘차게 치면서 진행 됐다.

 

용남중학교는 '선후배간 공식적 만남의 자리를 통해 학교폭력을 미연에 방지하고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 위한 취지로 매년 대면식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의 ‘사랑의 HAPTIC’ 안아주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유인수 교장은  "학생들은 남을 배려하고 예의를 갖출 줄 아는 바른 품성과 선후배간에 서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성과 인성을 겸비하는 인재로 자라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