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은농재(충남지방문화재)에서 오는 18일 오후 2시 '딱지치기 대회'가 계룡문화공동체 주최로 열린다. 딱지치기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여 실시하고, 개인전은 정해진 시간에 가장 많은 딱지를 딴 사람에게 순위를 부여하고, 단체전은 어린이가 포함된 3인 1조로 구성하여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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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측은 "딱지치기 대회의 시상품은 개인전 1, 2등에게 각각 자전거 1대와 3등에게는 지역특산품을 시상하고, 단체전도 1,2, 3등으로 구분하여 지역특산품 등 푸짐한 시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참가 희망자는 대회 시작 20분전에 현장에서 접수를 마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딱지치기대회가 열리는 은농재에서 같은 날 같은 시간에 공연행사도 펼쳐진다. 공연행사는 소프라노, 바리톤, 섹스폰 등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