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로켓과 물자동차 만들기 부스 '북적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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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계룡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물자동차 및 물로켓 만들기 과학체험프로그램  
 
 
지난 26일, 27일 이틀간 열린 제5회「2008 계룡축제」가 막을 내렸다.

26일 개막식에 앞서 모터패러글라이딩의 축하비행과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시 개청일을 기념하는 919인분의 '화합의 비빔밥 행사'등 식전행사와 KCM 및 8명의 가수 등이 개막식 행사를 축하했다.

축제장 주변에서는 한국미술협회 계룡지부의 '축제풍경그리기 대회', 같은 단체 사무국장이 운영한 '토우만들기', 같은 단체 회장이 운영한 '부채만들기 및 가훈써주기', 같은 단체 회원이 운영한 '도자기 체험' 등의 부스행사가 열렸고, 인조잔디구장에서는 제4회 「마을대항 민속경기」는 면·동에서 6개 팀이 참여해 단체줄다리기, 엿 물고 달리기, 투호 등 7개 종목에 걸쳐 면, 동단위 민속경연대회가 열렸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체험프로그램은 시청 민원실 앞에서 열린 물자동차 및 물로켓 만들기 과학체험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관심이 뜨거워 행사가 끝날 때까지 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북적거렸다(사진).

물자동차와 물로켓 만들기는 PET병을 소재로 병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형태를 이용한 간단한 공작체험으로 아이들에게 재활용품 활용의 교육효과도 톡톡히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