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도서관은 독서, 강연, 탐방을 연계한 '길 위의 인문학' 마지막 3차 프로그램으로 '당신이 모르는 위안부 이야기' 주제의 북콘서트와 탐방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토) 오후 2시 계룡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소년과 함께하는 북콘서트가 열리며, '꽃할머니'(위안부 피해자 故 심달연 할머니를 주인공으로 그려진 그림책) 권윤덕 작가의 강연과 연극배우 박영희의 1인극 공연을 함께 볼 수 있다.

 

이와 연계하여 오는 25일(토)에는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서울)을 탐방하여 전쟁과 인권, 평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눠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 및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방문하거나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