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청 여직원, 일일찻집수익금 전액 투병중인 동료 치료비 지원 

 

계룡시청 여직원모임인 다사랑회가 15일 오후 6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랑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부터 투병중인 동료의 고통을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이기원 계룡시장, 류보선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사랑회 모임은 일일찻집에서 차, 음료, 떡 등 간단한 다과 등을 제공했고, 시의회 이재운 의원, 기획감사실 강호성 직원 등 4명의 연주회도 열렸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은 전액 투병중인 동료의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