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동메달

계룡시청 펜싱팀 신아람 선수가 제16회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 에페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11월 23일 열린 준결승전에서 신아람 선수는 정효정(부산광역시청), 오윤희(강원도청) 선수와 함께 단체전 준결승전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해 아시아 여자 에페의 진수를 보여줬다.

 

 또한 13일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10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3-4위전에서 중국을 꺽 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아람 선수는 주니어시절 세계 대회 1등, 대학 3년간 국가대표, 그리고 실업팀에 소속된 첫 해에 전국체전 우승이라는 경력을 자랑하는 최고의 선수로서 대학 4년중 3년을 국가 대표로 지내며 선수생활을 했으며, 2009년초 졸업과 동시에 계룡시청 실업팀에 입단했다.

 

또한,  지난 제89회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 펜싱 여자 에페 개인 동메달,  제87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개인전 1위, 제89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개인전 2위 전국체육대회 펜싱 개인전 2위를 차지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