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천리포 수목원 방문 원예교육 실시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 22일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 사업 추진 일환으로 교육생 30명과 태안 천리포 수목원을 방문해 그린어메니티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건강증진 및 건전한 취미활동 양성, 화훼류 소비문화 조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생활원예의 특징 중 꽃이나 관엽식물, 나무, 잔디 등을 관상하고 즐기며 심신의 피로를 해소하는 방법에 속하는 교육을 받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현장교육은 강당에서의 이론과 실습교육이 아닌 직접 나무의 아름다운 형태와 조화로운 배치, 다양한 식물을 느낄 수 있는 수목원 견학으로 좋은 호응을 받았다.

 

 교육생 박종숙씨는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는 12번째,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세계에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받은 곳인 천리포 수목원에 와서 아름다운 나무와 바다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으며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원예활동 생활화가 빠른 기간내 정착할 수 있길 바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방법을 발굴․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