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류보선 의장이 지난 2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장에서 초대시의원을 지낸 정형식 전 의원과 다툼이 있었던 사실에 대해 8일 오후 5시 시의회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다.
류 의장은 "정 의원(전)님과 친형제처럼 지낸 사이인데, 당일 실수하여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며 "오늘이라도 찾아뵙고 사과를 드리고 싶은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의장, 의원로서 이런 일이 절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룡시의회 류보선 의장이 지난 2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공무원 한마음체육대회장에서 초대시의원을 지낸 정형식 전 의원과 다툼이 있었던 사실에 대해 8일 오후 5시 시의회 의장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