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영 계룡시의회 의원시의회 5분 발언 통해 "집행부 활동 촉구"


계룡시의회 김학영의원(사진)이 22일 열린 제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 계룡시에서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고 직접 유치하는 문제까지를  포함한 적극적인 자세로 나선다면 시민들도 크게 환영할 것"이라며 집행부에 경찰서 유치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 지난 10월 14일 김익중 논산경찰서장이 논산에 각급 기관장을 비롯한 지역유지들로 구성되어 있는 모임에 참석한 자리에서 경찰서 청사 이전 문제를 직접 설명하면서 강하게 피력했다"고 전하고 "8년 전부터 이전의 필요성을 제기하며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지역 주민의 반대로 좌절되고 오늘에 이르면서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것이 논산경찰서의 입장"이라고 전달했다.

 

또 김 의원은 "논산경찰서 청사는 지역내 효율적인 치안을 위해서도 적절한 위치로 이전되는 것이 마땅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그리고 편리한 치안행정 서비스를 위해 적극 나서야 할 것" 이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