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정, 신아람  선수계룡시청 펜싱팀 신아람(26세·사진 오른쪽), 최인정(21세·사진 왼쪽)선수가  오는 10월 8일부터 16일까지 이탈리아 카타니아에서 열리는 2011세계펜싱선수권대회 펜싱(여자 에뻬) 국가대표팀 선수로 출전한다.

 

두 선수는 충남 금산 출생으로 한국체육대학교(신아람)와 금산여자고등학교(최인정)를 졸업하고 2009년 계룡시청 펜싱팀에 입단했으며, (현)대한펜싱협회 여자에뻬 국가대표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종합경기타운체육관에서 펼쳐진 제92회 전국체육대회 펜싱경기(사전경기)에서 여자일반부 에뻬 종목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7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울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부 에뻬 종목 최인정 선수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중국의(LUO Xiaojuan)선수를 물리치고 개인전 우승을 하였고 신아람 선수는 3위를 했으며 단체전에도 우승했다.

 

계룡시청 조한상 감독은 “두 선수는 최고의 컨디션으로 이번 세계펜싱선수권대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어 2012런던하계올림픽대회 출전권 획득을 기대하고, 대회출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