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110824_1.jpg제3대 계룡시의회 의원들의 취임 2년을 채우면서 전반기 의장단 임기 만료를 앞두고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주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를 시기다.

 

계룡시의회 소속 의원들의 정당별 의석구조를 보면 총 7명에서 새누리당 3명, 민주당 3명, 자유선진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반기 의장은 류보선 의원(자유선진당), 부의장은 김대영 의원(민주당)이 투표로 당선되어 현재까지 활동을 하고 있다.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근거로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구도대로 결정되어질 것으로 점칠 수 있으나, 의원들끼리 2년간 활동하면서 서로의 신뢰도 등을 체험한 상태라서 애초 예상했던 후반기 의장단 구성은 대진표가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도 있다.

 

김정호, 김학영, 류보선, 이재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각기 소속정당의 이념에 따라 활동할 수밖에 없는 정치지형에서  재선의원 모두 의장직을 바라고 있는 듯하다.


초선의원인 김대영, 김미경, 김혜정 의원도 계룡시의회가 초선의원이나 비례대표도 의장 및 부의장직을 한 사례가 많아  초선, 재선의원 모두 의장단 진입을 희망하고 있는 눈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