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신아람 최인정 선수 환영식 가져

최인정 선수

 신아람 선수

조한상 계룡시청 펜싱팀 감독

이기원 계룡시장

이재운 계룡시의회 의장

이인제 국회의원

취재진

 


런던올림픽 펜싱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획득한 신아람․최인정 선수 환영식이 21일 오후 4시 계룡시청 앞에서 이기원 계룡시장, 이재운 시의회 의장, 이인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민 3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환영식에서 계룡시는 신아람, 최인정 선수, 조한상 감독에게 200만원씩의 포상금을 시상했다.

이기원 계룡시장은 환영사에서 "펜싱팀이 10년동안 계룡산 자락에서 연마를 했다"며 "신아람, 최인정 선수에 의해서 결과물이 나왔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인제 국회의원은 "런던올림픽 선수들로 인해 국민들이 용기를 갖게 되고 큰 영광을 얻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를 행복하게 해줬던 런던올림픽 선수단이다"라고 말했다.


이재운 계룡시의회 의장은 "소중한 은메달을 획득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신아람, 최인정 선수에게 4만 3천여 시민을 대표하여 축하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신아람 선수는 "시민들의 응원과 격려가 있어서 은메달을 목에 걸 수 있었다"고 말했고, 최인정 선수는 "성대한 환영식 진심으로 감사하고, 다음 브라질 올림픽에서는 금메달로 보답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주민들이 환호했다.  

 

다시보는 계룡시청 펜싱팀 훈련장면(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