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 "미온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아닌지" 주장에 대해


계룡논산통합반대위원회계룡논산통합반대추진위(공동대표, 이해상, 최종만)는 지난 14일 오전 10경 이기원 계룡시장과 면담에서 계룡시가 계룡논산통합반대 입장을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불만을 표시했다.

이희승 부위원장은 "여러 가지로 볼 때 시장님이 미온하게 대처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고, 이갑순 사무국장은 "시가 뭔가 표시를 내달라는 요구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원 계룡시장은 "(통합) 안되는 것 틀림 없다, 시장은 필요할 때 필요한 방법으로 한다"며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통합되지 않도록 온 몸을 바쳐서라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