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조한상 감독, 이나연, 최인정, 유진실, 신아람 선수, 김봉학 계룡시청 직원 외

 

▲2012 한빛대상을 받은 계룡시청 펜싱팀(왼쪽부터 조한상 감독, 이나연, 최인정, 유진실, 신아람 선수, 김봉학 계룡시청 직원 등)

 

계룡시청 펜싱팀(감독 조한상)은 지난달 27일 대전MBC 공개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2 한빛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전MBC와 한화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2 한빛대상 시상식은 지역민들의 삶의 희망과 빛을 밝혀주는 시상식으로 이날 계룡시청 펜싱팀은 특별상으로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수여 받았다.

한빛대상 특별상은 공적이 탁월하여 지역의 명예를 높이거나 지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준 사람, 단체를 심사위원회가 추천해 시상하는 상으로 충남, 대전지역의 가장 명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난달 12일 2012 한빛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정상철)가 특별상 부분에 계룡시청 펜싱팀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추천하고 선정했다.

계룡시청 펜싱팀은 지난해 제92회 전국체전 단체전 우승,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신아람, 최인정 선수가 출전한 여자 에페 단체전에서 펜싱 사상 처음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