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종합운동장에서 20일부터 2일간 충남도내 14개 시‧군팀 500여명이 참가한 제10회 육군참모총장기 국민생활체육 충청남도 축구대회가 지난 21일 준결승 및 결승전을 치루며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평화와 화합의 메아리' 2013 계룡軍문화축제와 "강한육군 국민과 함께!" 지상군페스티벌 2013 (10.2~10.6, 5일간)과 연계하여 개최됐다.

 

결승전에서는 공주시(웅진축구회)가 예산시(오가축구회)를 7대 2로 대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예산시(오가축구회)가 공동 3위는 계룡시(계룡DFC)와 논산시(광석축구회)가 각각 차지했다.

 

우승한 공주시는 개최지 자동 출전권이 부여된 계룡시와 함께오는 10월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육군참모총장기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개인별로는 ▲ 최우수선수상 공주 웅진축구회 임경빈 ▲ 우수선수상 예산 옹진축구회 김광수 ▲ 감투상 계룡DFC 김종호, 논산 광석축구회 서성주 ▲ 심판상 문홍기 ▲ 공로상 구기목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