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nochol.jpg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계룡시협의회 위원들이 계룡시보조금을 지원 받아 통일 역량 함양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 개성공단을 방문한다.

민주평통 계룡시협의회 측은 '개성공단 방문 예정 평통위원은 곽호진, 김성중, 서연희, 양해찬, 이한영, 정창규, 홍승탁, 권현칠, 김순기, 송무선, 윤상하, 이희형, 조광국, 금송희, 김낙규, 김영규, 송순선, 전미, 조효연, 김미경, 김회수, 송현경, 이재운, 정구철, 한경화 위원 등 총 26명이라고 밝혔고, 나머지 위원들은 개인적인 사정이나 여러 가지 사유를 들어 불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평통은 첫 날 서울 시내관광(국립박물관, 경복궁 등)을 시작으로 경기도 일산에서 숙박을 하고, 다음 날 임진각, 도라산, 군사분계선을 통과하여 박연폭포, 관음사, 고려박물관 관람 쇼핑 등의 관광일정과 개성공단을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