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도곡리의 녹색농촌체험마을이 개장하자마자 몇 가지 문제들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체험마을을 예약했던 외지인들이나 지역민들이 운영이 되지 않고 있는 줄 알고 있어 지역이미지이나 지역경기에 상당한 해를 끼치고 있다는 여론이다.

실제로 최근에, 대전의 모 회사 관계자는 "녹색농촌체험마을에 단체로 예약하려고 하는데 지금 운영하고 있느냐? 문을 닫은 것 아니냐?" 는 등의 문의가 지역언론 관계자들에게까지 들어오고 있어, 그 피해는 도곡리 주민들과 계룡시 전체가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녹색농촌체험마을의 한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문제가 되었던 시설들은 원상복구를 한 상태이고 녹색농촌체험마을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봉착했었지만, 농촌 소득증대와 지역홍보를 위해 변함 없이 열심히 운영중에 있으니 지역민들의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