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계룡시의회 김정호 의원은 23일 오후 제54회 계룡시의회(임시회) 2009년 전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에서 엄사면이 읍(승격)을 대비하여 청사준비 등을 준비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미개발지 활용을 건의했다.

김 의원은 안교도 총무과장에게 "(엄사리) 제척지 (사업계획이 불분명하여) 이거 10년 흘러간다"고 전제한 뒤, "엄사면사무소 직원 근무환경이 열악하고 금암동이나 다른 데 보다 인구 및 면적 등에 비해 협소하다,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쪽방처럼 사용하고 있다"며 "읍에 대비해서 준비하고, 미개발지 활용도 할 겸 청사를 짓고 면사무소는 보건소 활용공간으로 하면 어떠냐"고 건의했다.

이에 안 과장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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